시공 사례

실제 작업 과정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작업 기록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2026.10.26 루이 사진 13장 블로그 원문 보기 →
N 이 시공 사례의 원본은 루이 네이버 블로그 글입니다원본 바로가기 ↗

"바닥이랑 샷시는 아직 쓸 만하니까

벽만 해주시면 돼요."

첫 통화에서 들은 말이에요.

범위는 좁은데

손은 많이 가는 주문이었어요.

칠할 벽보다 덮어야 할 게

더 많은 집이었거든요.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연수구 동춘동 대우삼환아파트.

고층이라 베란다 창 너머로

산 능선이 걸리는 집이에요.

몇 해째 살고 계신 댁인데

찬바람 불 무렵이면

베란다 벽 아래가 거뭇해지고

곰팡이 닦아낸 자리부터

페인트가 일어났대요.

그래서 이번엔 긁어내는 시간을

넉넉히 잡고 들어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연수구 탄성코트 작업 다녀온

루이 인테리어입니다.

창 아래만 일어난 페인트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벗겨진 자리를 따라가 보면

높이가 거의 일정해요.

창틀 밑에서 바닥까지,

벽 하단에만 몰려 있었어요.

윗벽과 천장은 색만 바랬지

붙어 있었고요.

베란다에서 물이 닿는 곳이

딱 그 높이예요.

유리에 맺힌 결로가 흘러내리고

물청소할 때 물이 튀는 자리.

페인트도 거기서부터 일어납니다.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뒤쪽 좁은 베란다도 같았어요.

창고 문 쪽으로 갈수록

오른쪽 벽 아래만

껍질처럼 들떠 있었습니다.

벽 하단부터 만져보세요

집 베란다가 궁금하시면

손바닥으로 벽 아래를

한 번 쓸어보세요.

하얀 가루가 묻어나거나

누를 때 바스락거리면

그 자리는 이미 벽에서

떨어진 상태예요.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창고 안도 열어봤어요.

배관이 지나가는 안쪽 벽이

누렇게 변색돼 있었고

나무 선반 받침이

그대로 붙어 있었어요.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문 둘레를 감고 지나가는

배관 커버는 회색빛.

벽과 따로 노는 색이라

눈에 먼저 걸리더라고요.

타일과 샷시는 그대로

바닥 타일은 들뜬 장 없이

줄눈까지 버티고 있었어요.

샷시도 레일이 부드럽게 굴러가서

고객님 말씀대로 둘 다 살렸습니다.

벽만 바꾼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면 이래요.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베란다 상담을 하다 보면

바닥까지 다 뜯을지부터

고민하시는 분이 많아요.

이 집은 벽만 손봐도

되는 조건이 갖춰져 있었고요.

창고 문짝 필름도

이번엔 하지 않았어요.

문짝은 멀쩡했고,

고객님이 바란 건

안쪽을 밝히는 쪽이었으니까요.

하단을 두드려 봤을 때

속까지 젖은 벽은 아니었어요.

외벽 크랙으로

물이 들어오는 집이었다면

방수부터 잡고 일정도 늘렸을 거예요.

보양, 건조, 하도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샷시 레일, 바닥 타일,

창고 문과 수전까지 덮었어요.

바닥 비닐은 벽 쪽으로

한 번 접어 올려붙였는데

하단 칠할 때 롤러 끝이

줄눈에 닿지 않게 하려는 거예요.

들뜬 페인트는 하단부터 긁어냈어요.

몇 번 덧칠된 자리라

스크래퍼가 두세 번은 지나가야

시멘트 면이 나오더라고요.

곰팡이 자국은 닦아내고

잔여물까지 쓸어낸 뒤

창을 다 열어두고 반나절 말렸어요.

물 닿던 하단이니

말리는 시간도

하단이 가장 길었고요.

손등을 대서 차가운 기운이 사라진 걸

확인하고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이 반나절이 하루 중

제일 길게 느껴졌어요 ㅎㅎ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프라이머로 하도를 먼저 잡고

패이고 울퉁불퉁한 곳은

핸디 퍼티로 메웠어요.

벽이 얼룩덜룩해 보이는 건

퍼티가 들어간 자리들이에요.

연수구 베란다 탄성코트 마감

탄성코트는 두 번 나눠 올렸어요.

1차는 얇게.

퍼티 자리와 원래 벽이

빨아들이는 양이 달라서

그걸 먼저 맞추는 단계예요.

마른 뒤 2차로 두께를 채웠고요.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천장도 같은 날 함께 올렸어요.

빨래건조대 둘레는

롤러 대신 붓으로 돌렸습니다.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퍼티로 메운 자리도

2차까지 올리고 나니

어디였는지 짚기 어려워요.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뒤쪽 베란다 오른쪽 벽.

껍질처럼 일어나 있던 하단이

윗벽과 같은 면으로 이어졌어요.

반나절을 말리고

두 번 올린 높이가

바로 여기예요.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회색이던 배관 커버까지

같은 화이트로 맞췄어요.

문 둘레에서 튀던 선이 벽에 묻혀서

복도가 한 톤으로 보여요.

인천 연수구 페인트 벗겨진 베란다 탄성코트

창고는 나무 받침을 떼고

안쪽까지 칠했어요.

누런 기가 빠지니

문 열었을 때 안이 환해요.

마무리 확인하러 오신 고객님이

창고 문부터 여셨어요.

"문 열 때마다 눅눅한 냄새 났는데

지금은 그냥 새집 냄새네요 ㅎㅎ"

안쪽 벽을 손으로 한 번 쓸어보시더니

양생 끝나면 김치통이랑 겨울 이불을

여기로 옮기겠다고 하셨어요.

말리는 데만 반나절을 쓴 현장이라

그 말이 꽤 반갑더라고요.

시공은 하루,

건조/양생은 1~2일.

보양부터 정리까지

같은 날 마쳤고

보양재를 걷은 뒤

샷시 레일과 줄눈에

튄 자국이 없는지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벽 사진 한 장이면 돼요

오늘 베란다에 나가실 일 있으면

창 아래 벽을 손바닥으로

한 번만 쓸어봐 주세요.

가루가 묻거나 들뜬 데가 있으면

사진 한 장만 보내주세요.

바닥과 샷시가 버텨주는 집이라면

벽만 손봐도 베란다 인상은

충분히 달라집니다.

오늘은 창고 문 열고

웃으시던 얼굴이 오래 남네요.

동춘동 대우삼환 고객님,

날 좋은 날 창 활짝 열고 쓰세요.

루이 인테리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수구 인근 지역 출장 가능

동춘동 / 연수동 / 청학동 / 옥련동 / 선학동 / 송도동 / 동춘1동 / 동춘2동 / 동춘3동 / 연수1동 / 연수2동 / 연수3동 / 송도1동 / 송도2동 / 송도3동 / 논현동 / 고잔동 / 서창동 / 구월동 / 간석동 / 만수동 / 장수동 / 남촌동 / 도림동 / 학익동 / 용현동 / 문학동 / 관교동 / 주안동 / 숭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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